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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4.14 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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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789
이슈큐레이터 : 이보람
에디터 : 윤영미, 박명희, 오명화
그동안 중단되었던 CHIC가 새로운 모습으로 소식을 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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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ISSUE - 소비이슈 한눈에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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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쳐서쓰는주체 #프루걸시크 #전쟁쇼크 #친환경가성비 #설탕부담금 #우유무관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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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존에서 전환으로, 소유에서 책임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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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 연료와 석유 기반 플라스틱에 대한 과도한 의존이 전쟁과 공급망 위기로 드러난 만큼, 단순한 수급 대응을 넘어 재생에너지 전환과 플라스틱 생산 감축이라는 근본적인 개선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또한 구체적인 제도 마련과 함께 폭증하는 AI 에너지 소비 문제에 대한 사회적 투명성 확보가 요구됩니다. 소비자는 이제 단순한 구매자를 넘어 물건을 ‘고쳐 쓰는 수리의 주체’로 거듭나야 하며, 정부와 국회는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책임 있는 이행체계를 구축하여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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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테크보다 시크하게 ‘프루걸 시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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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 장기화에 대응하여 Z세대를 중심으로 확산 중인 ‘프루걸 시크’는 무조건적인 절약에서 벗어나 불필요한 지출은 줄이되 가치 있는 물건이나 경험에는 과감히 투자하는 소비입니다. 소유보다 경험에 가치를 두는 이들은 재선물이나 중고거래, 에너지 캐시백 활용 등을 통해 절약 자체를 하나의 힙한 문화이자 콘텐츠로 즐기고 있습니다. 단순히 ‘덜 쓰는 것’이 아니라 삶의 밀도를 높이는 ‘더 잘 쓰는 방식’으로 소비의 패러다임이 전환되면서, 이제 검소함은 촌스러움이 아닌 현명하고 감각적인 선택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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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쇼크, 마른 수건 쥐어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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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란 전쟁의 여파로 에너지와 원자재 가격이 폭등하며 기업의 생산 비용이 급증했지만, 소비 심리가 최악으로 치닫으면서 제품 가격을 더 이상 올릴 수 없는 진퇴양난의 상황에 빠졌습니다. 이에 기업들은 가격 인상 대신 포장 규격을 줄이고 채용을 중단하거나 배당을 철회하는 등 ‘마른 수건 쥐어짜기’ 식의 극한 비용 절감을 하고 있습니다. 소비자와 기업 모두 경제적 여력이 한계로 따라, 단순한 지출 감소를 넘어 글로벌 시장 전체가 장기적인 불황을 견디기 위한 고강도 비상 경영 체제에 돌입한 것으로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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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뀌는 소비, 친환경도 가성비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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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MZ세대는 텀블러나 리필 제품처럼 장기적으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경제적 이득’에 집중하며 저가 생활용품 플랫폼을 친환경 입문의 통로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저가 제품의 짧은 내구성이 오히려 자원 낭비를 초래하는 우려가 공존하는 만큼, 소비자들은 라벨에 현혹되지 않고 제품의 정교한 선택 기준이 중요하겠습니다. 결국 친환경 소비의 미래는 가격과 편의성, 지속성을 동시에 만족시켜 소비자가 스스로 이득이라고 느끼는 일상의 표준으로 자리 잡는 과정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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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부담금’ 둘러싼 팽팽한 찬반양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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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증하는 소아청소년 비만과 만성질환에 대응하기 위해 당 함량에 따라 리터당 최대 300원의 부담금을 차등 부과하는 방안이 구체화되면서, 당 섭취 감소를 통한 국민 건강 증진과 재원 확보라는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만, 탄산음료 가격 인상이 소비자에게 직접적인 부담이 될 수 있고, 음료 대신 과자 등 다른 단 식품으로 소비가 옮겨 가는 우려도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의 권고와 글로벌 도입 속에서, 단순한 가격 인상을 넘어 실질적인 식습관 개선을 이끌어낼 수 있는 정교한 제도 설계와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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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세에도 바뀌지 않은 우유 소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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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및 한·EU FTA에 따른 유제품 무관세 시대가 본격화했음에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소비자는 우유 구매 시 가격보다 신선도를 우선순위로 꼽으며 국산 우유에 대한 신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수입 멸균우유가 긴 유통 기간과 맛의 이질감으로 인해 향후 음용 의사가 낮게 나타나는 반면, 국산 우유는 착유 후 2~3일 내 배송되는 탁월한 신선도와 안전성을 무기로 수입산과의 차별화에 성공하며 시장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품질 중심의 소비 경향은 향후 유제품 시장의 판도를 결정짓는 핵심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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