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4.7 화

Vol.788
이슈큐레이터 :  이보람
에디터 : 윤영미, 박명희, 오명화

그동안 중단되었던 CHIC가 새로운 모습으로 소식을 전합니다.

HOT ISSUE - 소비이슈 한눈에 보기

#농축산물 #속박기판매 #K-약국 #건기식 #전담센터 #이커머스유랑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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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물, 가격표시·실제 할인 상시 점검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한 농축산물 할인지원사업의 투명성을 높이고자 한국여성소비자연합과 협력해 전국 17개 시·도에 ‘상시감시단’을 구성하고 오는 4월 1일부터 현장 점검에 나섭니다. 이번 감시단은 약 1만 3,000개소의 사업 참여 매장을 대상으로 허위 할인, 가격표시 적정성, 보조금 부정 사용 여부를 모니터링하여 정책 혜택이 소비자에게 온전히 전달되는지 감시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점검 과정에서 보조금 부정 사용 등 위반 행위가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강력한 페널티 부과와 수사 의뢰 등 엄중히 대응하고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고 적극 협조해야 하겠습니다.

'속박기' 판매에 소비자 분통

충남 지역에서 상단에는 고품질 딸기를 배치하고 하단에는 품질이 떨어진 제품을 섞어 파는 속박기와 산지 직판장이 유통 매장보다 비싸게 파는 고가 판매 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특히 믿고 찾는 농협 하나로마트나 관광지 인근 도로변 판매장에서조차 유사한 눈속임 사례와 가격 논란이 잇따르면서, 산지 직거래의 이점을 기대하고 현장을 찾은 소비자들이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일부의 일탈로 지역 농산물 전체의 브랜드 가치가 훼손될 우려가 큰 만큼, 행정기관의 철저한 현장 점검과 함께 품질 표시 기준 강화 및 투명한 가격 체계 마련 등 체계적인 관리 대책이 시급히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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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약국, 뷰티 편집숍으로 화려한 변신

최근 약국에서는 기능성 화장품 비중을 대폭 늘린 ‘뷰티 편집숍’ 형태로 변화하며 외국인 관광객의 의료 관광 지출 확대와 맞물려 새로운 뷰티 유통 채널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명동과 홍대 등 주요 상권의 약국들은 피부 고민별 제품 배치와 다국어 안내 등 쇼핑 편의성을 강화해 ‘K-약국’ 열풍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단순한 수익성 개선을 넘어 성분과 효능에 민감한 소비자들을 겨냥한 고기능성 틈새시장을 공략함으로써, 과거 약국 기반 드럭스토어 모델의 귀환이자 전문 상담이 결합된 고도화된 뷰티 생태계로 진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일반식품을 건기식으로 속지 마세요!

식약처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수요가 급증하는 건강기능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 제조·판매업체 600여 곳을 대상으로 지자체 합동 점검을 실시합니다. 홍삼과 비타민 등 주요 품목에 대한 성분 검사와 함께 질병 예방 및 치료 효과가 있는 것처럼 속이는 허위·과대광고, 일반식품의 오인 판매 여부를 집중 점검 예정입니다. 식약처는 소비자들에게 제품 구매 시 반드시 '건강기능식품' 인증 마크를 확인하고 허위 광고에 현혹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며,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엄격한 행정처분을 통해 안전한 소비 환경을 조성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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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민생경제안심센터' 출범

서울시는 온라인 구독 해지와 해외직구 환불 지연 등 진화하는 신유형 소비자 피해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기존 상담센터를 전면 개편한 ‘민생경제안심센터’를 새롭게 출범했습니다. 센터는 전용 상담 창구 개설과 데이터 기반의 피해를 통해 선제적인 대응 체계를 가동하며, 단순 상담을 넘어 전문가 법률 자문과 소액 소송 지원 등 실질적인 권리 구제 서비스를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사회초년생인 청년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과 사이버 사기 등 범죄 피해 신고부터 심리 회복까지 연계 지원함으로써, 변화하는 소비 환경 속에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민생경제 안전망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커머스 유랑족 및 멀티호밍 확산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절대 소비자 신뢰에 균열이 생기면서, 특정 플랫폼에 안주하지 않고 혜택에 따라 거처를 옮기는 ‘이커머스 유랑족’과 여러 서비스를 동시에 이용하는 ‘멀티호밍’ 현상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에  주요 이커머스 업체들은 파격적인 적립률 내세운 신규 멤버십을 잇달아 출시하며, 배송 속도 경쟁을 넘어 실질적인 체감 혜택을 앞세운 고객 유치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단기적 현상을 넘어 국내 이커머스 시장이 배송 평준화 시대를 지나 서비스 특화 영역에 따라 재편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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